일본 축구, 제대로 일냈다…일본 올림픽축구팀, 아르헨띠나팀에 5대2 승

2023-11-21 08:37:38

일본 올림픽축구팀이 세계 축구 강자인 아르헨띠나팀을 침몰시켰다.

22세 이하(U-22) 일본팀은 18일 홈장에서 열린 아르헨띠나 U-22팀과의 평가전에서 5대2로 승리했다. 량팀 모두 최정예 멤버로 나섰다.

앞서 일본팀은 지난달 미국에서 메히꼬, 미국 U-22팀과 두차례 평가전을 통해 전승하며 팀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래년 빠리올림픽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일본팀은 홈에서 ‘강호’ 아르헨띠나팀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날 일본팀은 좋은 출발을 했다. 선제꼴을 넣었다. 전반 18분 만에 사토 게인이 아르헨띠나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일본팀은 4분 만에 동점꼴을 내주고 후반 5분 역전꼴까지 허용했지만 이후 대반전을 일궈냈다. 후반 21분, 30분, 36분, 43분 내리 4꼴을 뽑아내며 5대2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일본팀의 오이와고 감독은 승리를 기뻐하면서도 “팀 플레이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 공수에서의 판단 실수나, 포지션에서의 보완 등이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스타일을 보여주며 싸운 것은 큰 수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르헨띠나팀 마스체라노 감독은 일본전 대패에 충격받았다. 그는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피로 루적을 변명으로 삼고 심지 않다.”면서 “조직력이 약한 팀이라는 인상을 남긴 경기였다. 일본에 동점을 허용하고 흐름을 다시 우리의 것으로 가져올 수 없었다. 대처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이런 양상의 친선경기는 처음이다.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한숨을 내쉬였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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