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변무대미술학회 설립 및 제1차 전체회원 대회가 연변가무단에서 소집되면서 우리 주 무대미술분야가 새로운 발전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 연변무대미술학회 관련 책임자가 학회 관련 상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주문련 산하 학회인 연변무대미술학회는 전 주 무대미술예술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무대미술 종사자들을 단결, 조직하고 무대미술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무대미술 종사자들의 업무수준과 종합자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우리 주 문화사업의 발전과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에 기여한다는 데 무게를 두고 설립됐다.

현재 학회는 회장 1명, 부회장 5명, 비서장 1명, 일반회원 40여명이 가입돼있으며 학회의 리론과 실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문 극단과 라지오방송텔레비죤분야의 국내 유명 고급고문을 영입해 학회의 력량을 강화했다.

연변무대미술학회에 따르면 앞으로 학회는 무대미술의 발전과 지역 문화사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학회 회원들의 력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적극 추진함과 아울러 무대미술 관련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 무대미술 작품 전시 및 공연 개최 등 연변 무대미술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게 된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