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우리 주는 제7회 길림 빙설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할 제반 준비를 마쳤다. 우리 주에서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빙설 실크로드’ 국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받아들여 높은 질로 ‘빙설 실크로드’ 혁신 선도구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며 빙설문화의 전승과 혁신으로 빙설의 새로운 생활을 선도하고 빙설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며 빙설의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빙설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방출할 계획이다.

제7회 길림 빙설산업국제박람회(이하 ‘길림빙설박람회’로 략칭)는 14일부터 21일까지 창춘에서 개최된다. 길림빙설박람회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눈을 주제로 하는 박람회이며 동북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영향력이 가장 큰 빙설산업 종합상업무역상담활동이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길림빙설박람회는 이미 성공적으로 6회 개최됐다. 이번 길림빙설박람회는 ‘빙설경제 진흥, 장백분설 공유’를 주제로 15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전시쎈터에서 개최되며 전시 총면적은 10만평방메터에 달한다. 그중 실내 전시면적이 6만평방메터 되며 총 6개 전시관과 7개 전시구역이 있다.

연변전시구역은 ‘장백의 천하설’이라는 주제관(길림성 도시관)내에 위치해있으며 전시면적은 500평방메터 된다. 전시기간 우리 주는 ‘아름다운 중국, 산뜻한 연변’,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를 주제로 민속전시, 사진전시, 영상상영, 홍보물 배포, 상호 활동 등 방식으로 문화관광 브랜드와 이미지를 선전하며 문화관광 상품, 로선 및 우대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제7회 빙설박람회 및 ‘빙설 실크로드’ 세계발전대회에 맞춰 우리 주에서는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 제1회 온천보양축제,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 개막 및 연길모드모아스키장 개장식, ‘빙설 연변 촬영’ 도시초청대회,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의 화룡빙설카니발,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의 ‘어린시절 추억 찾기—전 국민 신나게 즐기는 빙설 활동’ 등 일련의 빙설축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정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