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도 장백산 빙설축제 시리즈 활동이 주회장인 대희대하풍경구와 빙설왕국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안도현정부,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문체국, 장백산삼림공업집단 백하림업분회사에서 주최한 이 활동은 ‘장백의 천하설·눈과 얼음의 왕국 안도’를 주제로 했으며 개막식 날 전국 각지에서 온 400여명의 인플루언서가 겨울의 풍경구 체험에 나섰다.

개막식에서는 안도현 겨울철 관광을 위한 20개의 인기  왕훙 탐방지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빙설체험 프로젝트에는 눈밭썰매, 눈밭보물찾기, 설경촬영 등 다양한 활동과 스노모빌, 설옥샤브샤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였다.

특히 이날 활동을 위해 주최측은 인플루언서들의 인증샷 촬영장소와 체험코너를 정성껏 설계했으며 각 분회장에도 체험인증샷 촬영장소가 마련되여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상해에서 온 관광객 정씨는 “친구, 가족과 함께 안도 빙설왕국에서 눈 내리는 겨울을 맞이하니 정말 랑만적이고 재미있습니다. 돌아가면 이곳에서의 경험을 친구들과 공유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안도에서 겨울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라고 전했다.

최근년간 안도현은 습근평 총서기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천혜의 지리적 위치와 자원조건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다양한 활동 플랫폼을 구축하여 문화와 관광의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경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견인해왔다.

올겨울 안도현은 장백산의 섭씨 령하 12도 분설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여 6대 브랜드 행사, 6개 플래그십 제품, 7개 관광로선과 20개 왕훙 탐방지를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관광, 체험, 휴양 등의 다양한 빙설 활동과 상품을 선보였다.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서초 국장에 따르면 안도현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표류문화관광축제, 겨울낚시축제, 설날풍습축제 등 일련의 축제행사를 통해 문화관광과 스포츠를 긴밀하게 결합하고 심층적으로 추진하여 안도의 겨울이 ‘더 추울수록 더 열정적’이 되게 할 예정이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