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23년 연변주 ‘변경촌을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 도서 증여 및 전민열독 민생실사 대상 ‘길열만가’ 보급활동이 룡정시 개산툰진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성신문출판국 국장이며 성저작권국 국장인 란국동이 활동에 출석하여 우리 주 5개 변경 현(시)에 도서를 기증했다. 성당위 선전부에서 지도,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최, 룡정시당위 선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정부 구매, 전민 열독’을 원칙으로  주제교양 활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변경촌의 문화 진흥 발전을 지지하며 전 주 변경촌의 문화건설을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하였다.

활동현장에서 란국동이 우리 주 5개 변경 현(시)에 5만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성당위 선전부와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제공한 이 도서들은 전 주의 98개 변경촌에 분배된다.

주당위 선전부 관련 책임자가 주 직속 기관 사업위원회, 주총공회, 공청단주위, 주부련회, 연변도서관, 주독서협회 및 8개 현(시)에 ‘길열만가’ 열독카드를 발급했다.

료해에 따르면 ‘길열만가’는 성당위 선전부에서 구축한 성 내외 량질 열독 디지털자원을 통괄한 공익성 디지털 열독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8만여권의 전자도서, 2만여집의 음성도서(可听图书), 800여집의 온라인강좌 동영상, 1억여편의 학술자원 등이 포함된다. 전 성 도시, 농촌 독자들을 향해 무료로 개방하여 부동한 독자들의 열독 학습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활동에서는 연변주 전민열독 활동 성과 전시 영상, ‘길열만가’ 홍보영상을 방영했다. 연길시문화관, 연변도서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민족악기 연주, 민족무용, 시랑송 등 이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활동에서 란국동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변경촌을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 도서 기증 활동의 전개는 성당위의 사업지시 시달, 문화 인솔 강화, 문화생활 풍부화, 문화특색 구현, 변경 주민들의 흥변 주동성 적극성 격발, 인구 결집을 위한 문화 유전자 구축의 중요한 조치이다. 연변주 각 직속 단위, 현(시) 당위 선전부에서는 ‘길열만가’ 공익 디지털 열독플랫폼 보급사업을 함께 잘하고 디지털열독의 고품질  발전으로 연변주 도시농촌 정신문명 건설, 길림 문화강성 건설에 조력하며 길림 전면 진흥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