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룡정시는 높은 자질을 갖춘 농민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행동을 실시, 룡정시 개산툰진, 해란강호텔 등 여러 곳에서 2023년 높은 자질 농민 양성반을 열었다.

이번 양성은 농민교양양성의 질과 능률 강화를 추진하여 농업농촌 현대화와 향촌진흥에 강유력한 인재지탱을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양성은 총 3기로 나뉘여 매기 7~10일 동안 진행된 가운데 각 향(진)의 300여명의 농민이 참가했다.

이번 양성은 <중화인민공화국 향촌진흥 촉진법>을 둘러싸고 옥수수, 콩의 다수확 재배 및 병충해 방지 기술, 농산물 품질 안전, 시장, 온라인 마케팅 방식과 보급, 가정농장 경영관리 등 내용을 포함했으며 팀 건설, 집중수업, 전형 소개, 사례 교수 및 토론교류 등 형식으로 리론수업을 전개했다.

활동에서 주최측은 수강생들을 이끌고 실습실천 장소, 합작훈련기지에서 실제조작, 현지체험 및 현장교류 등을 조직했으며 현대 농업생산 기술을 장악하고 직접 재배, 양식, 농산물 가공에 종사하는 높은 자질의 농업 로동자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과학적인 재배 및 관리 기술 장악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업생산 능률을 일층 향상시켜 소득 증대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어 이번 양성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양성에 참가한 많은 농민들은 이같이 입을 모으며 이번 양성을 통해 소득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룡정시농업농촌국 관련 책임자는 향후 자질 높은 농민 양성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양성의 피복면, 정밀도, 실용성 등 면을 강화하며 전 구역 범위내에서 높은 자질의 농민 육성 대상을 질서 있게 전개하고 농업전형 승격, 농촌의 지속적인 진보, 농민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며 산업수요에 부응하고 농촌 발전에 부합되는 높은 자질의 농민대오를 다그쳐 형성해 향촌진흥의 발전을 위해 능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표했다.　

 임위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