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량식생산량 련속 9년 1조 3900억근 이상 유지

2023-12-19 14:23:42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전국 량식생산은 재차 풍작을 거두고 전년 량식생산량은 재차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전년 총 량식생산량은 1조 3908억 2000만근으로 전년 대비 1.3% 성장한  177억 6000만근 늘어났으며 련속 9년 1조 3000억근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량식 파종면적은 17억 8500만무로 전년 대비  0.5% 성장한 954만 6000무 늘어났다. 그중 곡물 파종면적은 14억 9900만무로 전년 대비 0.7% 성장한 986만 3000무 늘어났으며 콩류 파종면적은 1억 8000만무로 전년 대비 1% 성장한 174만 3000무 늘어났다.

국가통계국 농촌사 사장 왕귀영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 화북, 동북의 일부 지역에 홍수와 침수 재해가 발생했지만 전국 대부분 농업지역의 해빛, 온도, 수분 배합이 비교적 좋아 기상조건이 전반적으로 알곡작물의 성장과 수확량 형성에 유리했다. 그리고 올해 알곡과 식용유 등 주요 작물의 대면적 단위당 생산량향상행동을 전개하고 밀도에 견디는 품종을 중점적으로 보급했으며 맞춤형 재배기술을 통합한데서 실시효과가 두드러졌다. 전국의 무당 량식생산량은 389.7킬로그람으로 전년 대비 0.8% 성장한 2.9킬로그람 늘어났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 전국의 여름알곡 생산량은 1461억 5000만킬로그람으로 전년 대비 0.8% 하락한 12억 5000만킬로그람 감소했으며 벼생산량은 283억 3500만킬로그람으로 전년 대비 0.8% 성장한 2억 1500만킬로그람 늘어났다. 전국의 가을알곡 파종면적은 안정속에서 다소 늘어났고 대부분 지역의 재해상황은 비교적 가벼웠으며 특히 북방의 건조지역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습도가 좋아 가을알곡 생산량이 늘어났다. 지난해 장강류역 일부 지역은 고온, 가뭄으로 가을알곡의 감산을 초래했으나 올해는 농업생산에 미치는 기상상황이 정상으로 회복성 증산을 실현했다.

왕귀영은 “2023년, 전국 량식생산량은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창조하여 농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농업강국을 다그쳐 건설하는데 탄탄한 기반을 닦아놓았으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힘써 추진하는데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 이는 또 세계 량식시장 안정과 세계 량식안전 수호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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