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벌집이 발표한 ‘2023년 관광 빅데이터 보고’에 훈춘이 ‘2023년 소수자 선호 목적지(小众目的地)’ 7위에 오르며 연변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든 도시가 되였다.

벌집이 발표한 ‘2023년 관광 빅데이터 보고’는 인기추세, 인기 관광지, 사용자 이미지 등 다양한 차원의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3년 려행 트렌드, 발전 동향 및 려행인구의 행동 선호도를 전면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훈춘은 방천풍경구, 유럽거리, 동방제1촌, 권하통상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2023년 소수자 선호 목적지’ 7위에 올랐다.

올 들어 훈춘은 ‘전면적 개발, 전방위 서비스, 전 산업 발전, 전 지역 마케팅’을 목표로 ‘변경, 생태, 민속, 력사, 홍색’ 등 관광자원 개발에 집중, 적극적으로 방천과 도시 두개 관광발전극을 구축하고 남부 변경접경지역 관광지대와 북부 홍색전원관광지대, 동부 생태체험관광지대를 조성하고 방천풍경구를 중심으로 하는 변경접경관광합작구와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관광소비집결구, 경신습지를 중심으로 하는 건강양생레저휴양구를 건설하는 데 힘을 집중했다. 또 춘화진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탐구시범지역, 밀강향을 중심으로 하는 연어관광지역, 고성촌사찰유적과 팔련성유적을 중심으로 하는 력사문화체험구역으로 관광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