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월드컵 유니폼 경매서 780만딸라

2023-12-19 09:00:12

리오넬 메시(아르헨띠나)가 2022년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서 780만딸라에 락찰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 “메시가 지난해 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 여섯벌이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780만딸라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 유니폼 상의 여섯벌은 아르헨띠나의 조별리그 3경기 가운데 2경기를 시작으로 16강(오스트랄리아), 8강(화란), 준결승(크로아찌아)에 이어 프랑스와 결승전까지 메시가 전반전에 입었던 것들이다.

메시는 “경매 수익금 일부를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동병원에 기부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메시의 이 유니폼 세트는 스포츠 선수가 경기 도중 입었던 유니폼 경매가 최고액을 경신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최고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롱구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이 1998년 미국프로롱구(NBA) 챔피언 결정전 1차전 때 입었던 유니폼이 2022년 9월 1010만딸라에 팔린 것이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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