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울라지보스또크 항로 개통
연변 입경관광시장 발전에 조력

2023-12-20 08:59:48

19일, 연길-울라지보스또크 항로 개통식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펼쳐졌다. 부주장 윤조휘가 활동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윤조휘는 축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길-울라지보스또크 항로 개통은 연변과 로씨야 사이의 시공간적 거리를 가깝게 하고 연변이 ‘일대일로’ 개방합작에 깊이있게 융입되며 특히는 중로 두 나라 관광발전을 촉진하는 데 의의가 중대하다. 이는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변으로 오는 데 편리를 제공하고 연변 입경관광시장 발전에 조력했으며 관광목적지로서의 연변의 국제영향력을 일층 확대하고 로씨야와의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고 연변의 고품질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개척했다. 연변주는 보다 실무적인 조치를 취하여 통항으로 관광을 촉진하고 관광으로 상업을 흥기시키며 보다 편리하고 고능률적인 공중회랑을 구축함으로써 연변과 울라지보스또크 두 지역간의 합작을 추동하기 위한 친선과 상생의 황금다리로 되게 할 것이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국장 송염에 따르면 2023년 연변은 관광업의 강력한 회복을 계기로 풍부한 문화자원을 충분히 발굴하고 문화와 관광업 발전의 깊은 융합을 촉진했다.  올해 우리 주는 연인수로 2590만명의  국내 유람객을 접대하여 동기 대비 305%  성장하고 국내관광수입 390억원을 달성하여 동기 대비 35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연길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사이의 항로 개통은 두곳 사이의 합작과 교류를 강화하고 연변 관광산업이 천억급 임무, 목표를 실현하는 데 조력하며 연변경제 고품질 발전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게 된다.

료해한 데 따르면 2013년 5월에 처음 개통된 해당 항로는 3년간 중단되였다가 이번에 다시 개통되였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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