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문화및관광부 시장관리사가 지도하고 중국공연산업협회와 틱톡집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예술방송－틱톡 라이브 공연 원단(院团) 프로젝트’ 2023년 총결산 대회가 북경중앙가극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가무단이 이번 총결산에서 ‘걸출 선봉상’, ‘우수 원단상’, ‘년간 종합 인기 순위 톱10’, ‘배우 돌파상(황매화)’ 등 4개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대회는 올해 한해 동안의 특집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예술방송 계획－틱톡 라이브 공연원단 프로젝트 정책과 업계 학자의 조사백서를 발표했으며 특집 우수협력 단체 및 배우 시상식 등 순서로 진행되였다.

공연단체 공유 무대에서 연변가무단 부단장 라송화가 ‘문화예술단체의 온라인 새 무대 구축’이라는 주제로 배우 및 직원의 관점과 역할의 이중 전환을 촉진할 데 관한 관점, 온라인 공연 운영 관리 포상 기제 구축, ‘오프라인+온라인’의 이중 전파 모드 탐색 등을 내용으로 연변가무단의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 4월 전국 ‘예술방송 계획－틱톡 라이브 공연 원단 프로젝트’ 계획이 북경에서 정식으로 시작된 이후 국내 92개 문화예술단체의 1145명의 배우가 개인 또는 단체 온라인 공연을 했으며 55개 문화예술단체가 매니지먼트 기구 형태로 틱톡 라이브에 입주하였다.

연변가무단은 시대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대담하게 혁신하고 끊임없이 혁신해왔다. 지난 6월부터 연변가무단은 틱톡 라이브 공연을 시작해 ‘중화민족은 한가족, 아름다운 연변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를 주제로 틱톡 라이브 ‘6곳 진입 활동’을 펼쳤는데 100여차례의 다양한 형식의 틱톡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연변가무단의 틱톡 공식계정과 개인 계정의 팔로워수는 총 50만명에 달하며 틱톡 로출 회수는 2억 6000만회 이상에 달했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