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 관광객 북상’…연변 빙설관광의 새로운 매력 체험

2023-12-25 08:43:03

일전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명의 관광객들은 ‘빙설관광’ 관광전용렬차로 연길시에 도착한 후 곧장 중국조선족민속원으로 향해 조선족 정취를 체험했다.

팀인솔자인 길림성풍경국제려행사 총경리 류아려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팀은 광주, 복건, 호남, 호북 등 남방 지역의 관광객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코스는 관광객들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 서시장, 왕훙자막벽과 도문시 중조변경, 화룡시 광동촌 등 명소를 둘러보면서 연변의 다양한 문화 매력을 깊이 료해하도록 설계되였다. “연변은 트래픽(流量)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의 민속문화, 왕훙문화, 음식문화는 남방지역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류아려는 이같이 말했다.

12월에 들어선 후 기온이 하락하고 눈이 내리는 날씨가 시작되면서 빙설관광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남방 관광객 북상’의 관광 추세를 타고 연변은 녕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겨울철 레저 관광지로서 스키, 썰매놀이, 눈밭온천, 겨울 래프팅과 민속촬영 등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데 공을 들이고 레저양생 시책을 곁들여 녕파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일전 녕파일보신문업집단의 50명으로 무어진 레저양생팀은 연변에서 6일간 빙설, 온천을 체험하고 민속 풍정을 즐기고 특색음식을 맛보는 코스를 즐겼는데 팀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녕파일보려행사 관련 책임자는 녕파에서 연변으로 향하는 레저양생 관광을 7, 8년간 지속해왔으며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방문한다고 말했다. “연변 겨울철 수학려행 코스와 가족관광 코스를 내와 연변의 빙설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할 계획입니다.” 그는 이같이 덧붙였다.

녕파회정국제려행사는 겨울철에 들어서 매일 연변으로 향하는 관광팀을 구성하고 있는데 연변의 빙설문화, 왕훙문화, 민속문화와 미식문화는 녕파 젊은이들과 중로년층에서 지명도가 높은편이다. 이 려행사의 책임자는 녕파에서 연변으로 향하는 관광코스는 다년간의 경영으로 이미 기틀이 다져졌으며 겨울철에 연변에서 눈을 감상하는 것은 하나의 정석으로 되였다고 표했다. 그는 현재 녕파에서 연길로 향하는 교통은 장춘공항이나 항주에서 환승하는 방식을 취하는데 녕파-연길 직항을 회복시켜 녕파에서 연길로 향하는 관광시장을 더한층 확대할 데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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