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담은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제4회 연변국제사진문화관광주간 및 제9회 연변국제사진문화주간 개막

2023-12-25 09:08:06

22일, 제4회 연변국제사진문화관광주간 및 제9회 연변국제사진문화주간이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개막한 가운 데 국내외 사진작가 및 촬영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많은 국내외 우수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심연 기자

길림성문련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진요휘, 중국촬영가협회 중국촬영출판미디어유한책임회사 리사장이며 총경리, 중국촬영신문사 사장인 량극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이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길림성문련과 주당위 선전부, 룡정시 당위와 정부, 길림성촬영가협회, 주문련,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룡정시당위 선전부와 연변촬영가협회, 룡정시문련,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룡정시촬영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새시대, 다채로운 연변, 매력적인 룡정’을 주제로 하면서 사진을 통해 연변문화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경제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김기덕은 축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국제사진문화주간은 시작 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탐구를 통해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으면서 우리 주의 최장 기간, 가장 광범위한 주제, 가장 큰 영형략을 가진 국제사진예술전시회로 자리잡았으며 사진작가들의 기량을 겨루고 재능을 선보이며 우수한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플랫폼으로 되였다. 많은 촬영애호가들이 시대의 발전속도에 맞춰 연변의 풍요로운 문화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연변 인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기 위한 열정적인 실천에서 소재와 령감을 찾아내여 인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인민들의 정신력량을 강화하는 더 많은 우수한 작품을 창작하길 바란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사진문화주간에는 유명 사작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우수한 작품들이 선보이게 되는데 국내외 우수 사진작가들의 작품 1700여점이 전시된다. 주최측은 또 중국 사진촬영분야 명사들로 구성된 심사팀을 내오고 개인사진작품전시에서 우수 사진작가상, 작품상, 전시상과 단체 사진작품전시에서 우수 지도교사상과 우수 큐레이터상을 선정했다.

이날 저녁에 연변관광집산중심 극장에서 펼쳐진 제4회 연변국제사진문화관광주간 및 제9회 연변국제사진문화주간 시상식에서는 부주장 윤조휘가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행사기간 주최측에서는 촬영강좌 및 촬영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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