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 들깨 수출 규모 성장
장춘세관에 의하면 올해 11개월 장춘세관 직속 길림세관에서 수출한 들깨수량은 1만 200톤, 수출액은 2억 800만원으로 동기대비 각각 140.27%, 95.35% 성장했다.
길림시는 송화강과 장백산여맥의 교차점에 위치해 자연조건이 우월하다. 이곳에서 나는 들깨는 알이 꽉 차고 색상이 좋으며 기름이 많이 나와 외국소비자들이 선호한다. 이곳 들깨산업은 근년래 수출규모가 부단히 확대되여 당지 농민들에게 외화벌이를 해주는 효자산업으로 자리잡았다.
요즘 길림성달농산품가공유한회사의 생산라인에서는 로동자들이 수출을 위한 들깨 가공작업으로 바삐 보낸다. 이 회사의 리염 총경리는 11월 이래 수출주문량이 급증했는데 국제들깨시장의 가격 변동폭이 커 인차 수출을 완성하지 못하면 가격변동으로 인한 손해를 볼 확률이 높아 일손을 다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길림세관은 조사연구를 거쳐 상황을 파악하고 생산기업과 협력하여 기업의 수출통관에 우선봉사, 빠른 봉사를 추진하는 등 기업의 들깨수출에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중국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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