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독특한 문화관광요소 이목 끌어
‘정열로 들끓는 길림행’ 취재팀, 연변의 겨울철 특색문화관광자원 집중취재

2023-12-26 08:51:04

24일부터 25일까지 길림성당위 선전부는 두번째로 전국 주요매체 ‘정열로 들끓는 길림행’ 취재팀을 조직해 연변에서 취재활동을 펼쳤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정열로 들끓는 길림행’ 취재팀은 우리 나라 동북, 동남, 서북, 서남, 중원 등 지역을 아우르는 15개 성(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의 주류매체로 구성되였는데 50여명으로 이루어진 취재팀은 겨울철 관광시즌을 맞는 연변에서 다양한 취재활동을 펼쳤다.

비암산 온천옛마을 책임자를 취재하고 있는 취재팀. 애립부 기자

취재활동 기간 취재팀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으로부터 우리 주 문화관광자원 기본실태를 비롯해 우리 주 빙설관광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받고 선후하여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시모드모아스키장, 연길시 연변대학왕홍벽, 룡정시 비암산온천옛마을 등지를 방문, 취재하면서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와 ‘겨울의 따스함은 연변에서(暖暖的冬季在延边)’라는 주제로 빙설즐기기, 온천료양, 미식 맛보기, 공연 감상 등을 둘러싸고 우리 주 빙설오락, 민속체험, 온천료양 등 특색문화자원과 관련해 폭넓은 취재를 펼치면서 겨울철 연변의 빙설관광은 물론 민속문화와 빙설관광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마음껏 체험했다.

이번 ‘정열로 들끓는 길림행’ 취재와 관련해 운남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좌지신 기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에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눈사람 만들기, 스키체험을 연변에서 한껏 즐길 수 있어서 더없이 기뻤다.”면서 “특히 실외 온천장에서 작은 빙산을 등지고 온천을 체험했는데 거기에 아지랑이처럼 피여오르는 물안개가 더해져 마치 선경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선족민속원에서의 체험에서든 민속원에서의 조선족 전통복장 체험에서든 아니면 여러 풍경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조선족민속 요소에서든 모두 연변주에서 특색민족우세를 문화관광산업에 치밀하게 녹여냈음을 보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감숙뉴미디어그룹 기자 호완군 역시 “이곳에서 온천을 즐기면서 조선족음식을 맛보고 또한 전통복장을 입고 기념사진도 남겨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온천을 리조트, 특색문화와 잘 융합함으로써 민족색채를 일층 선명하게 부각한 점에 찬사를 보냈다.

취재팀의 일원인 복건일보 오류도 기자는 “모드모아스키장, 중국조선족민속원을 방문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짧은 동영상 플랫폼에 알맞는 인기영상을 올려 트래픽을 늘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은 복건성과 같은 관광지역으로 말할 때 마땅히 귀감으로 삼고 따라배워야 할 점이다.”며 우리 주 문화관광산업 발전방식에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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