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년말년시를 즈음해 우리 주에서는 2023년 제12회 정부지도자와 기업간 만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내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가대표들을 초청해 즐겁게 한자리에 모여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전망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만찬간담회에 참석해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오래동안 연변의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해온 광범한 기업가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와 아름다운 축복을 전하고 나서 광범한 기업가들이 발전의 대세를 파악하고 주요사업, 실제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과감하게 혁신 창조하며 기업을 이끌어 더 나은 발전을 실현하고 더 큰 성과를 보여주며 기업실력의 지속적인 향상으로 연변의 발전을 새로운 차원에로 끌어올려줄 것을 희망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만찬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겨울이지만 만찬간담회 현장의 분위기는 훈훈하고 화기애애했다. 중국농업발전은행 연변분행, 중국전신주식유한회사 연변분회사, 돈화시백화청사유한책임회사, 길림성광태광업유한책임회사, 훈춘정흥연마재유한책임회사, 도문기려릉라의류유한회사, 훈춘동붕공업무역업유한회사, 연변천보생물제제유한회사, 길림장백산포장재료유한회사 등 기업의 9명 책임자들은 올해의 생산경영상황, 래년의 기업발전계획을 둘러싸고 교류발언을 했으며 기업의 발전과정에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 해소와 관련한 건의를 제기했다. 기업가들은 주당위와 주정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해 전력을 다해 투자와 대상건설을 틀어쥐고 시장 개척, 브랜드 구축에 힘 기울이며 기업을 더 강하게 발전시키고 기업에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업의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호가복은 진지하게 경청하고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그들을 통해 전 주의 많은 기업가들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해준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주의 광범한 기업가들은 오랜 기간 동안 연변이라는 이 옥토에서 사업에 집중하고 일심전력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땀으로 수확을 관개했다. 기업가들은 착실하게 사업해 꿈을 성취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비범한 업적을 창조함으로써 연변의 진흥과 발전을 추동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 들어 준엄하고 복잡한 경제형세에 직면해 광범한 기업가들은 기업을 이끌고 가시밭길을 헤치고 난관을 뚫으며 경제발전을 안정시키는 데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발휘하고 산업승격을 촉진하는 데서 기량을 보여줬다. 이는 연변기업가의 시대적 풍채와 책임담당을 충분히 보여줬다. 광범한 기업가들은 연변 진흥발전의 관건적 참여자이고 추동자이며 나아가 연변이 도약추월을 다그쳐 실현하는 중요한 력량, 강력한 버팀목이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금 주당위, 주정부에서 기업 발전을 추진하려는 결의와 강도는 전례없이 높고 강력한 정책 ‘하드 지원’과 우수한 봉사 ‘소프트 환경’은 기필코 광범한 기업과 기업가들이 자기의 재능을 발휘하고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넓은 무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광범한 기업들이 신심을 굳게 가지고 다시 출발하고 정신을 차리고 다시 분발하여 더 넓은 시야로 시장을 선점하고 더 강한 책임으로 경제건설에 뛰여들어 최선을 다해 ‘유명기업’, ‘유명 브랜드’를 쟁취하고 기업을 이끌어 품질이 더욱 좋고 효익이 더욱 높으며 경쟁력이 더욱 강하고 영향력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 회사 규모를 크게 하고 강하게 하려는 데 뜻을 두어야 한다.
기업발전계획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제정하고 더욱 넓은 범위에서 선진적 기술, 더욱 큰 시장, 필요한 인재 및 성숙된 관리리념을 획득해 기업발전을 위해 승부수를 더 많이 늘여야 한다. 과감하게 창조 혁신해야 한다. 기업의 생존과 발전에 관계되는 차원에서 혁신을 인식하고 대하며 더욱 많은 고급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과학연구소의 기술성과를 접목시키는 데 중시를 돌리며 더욱 많은 ‘0에서 1’의 혁신돌파를 추동하고 제품 혁신, 관리 혁신, 상업 모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혁신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혁신으로 미래를 이겨야 한다. 발전방식의 전환을 다그쳐야 한다.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조류에 주동적으로 순응하고 기술개조를 상시적으로 실시하며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설비디지털화, 생산지능화, 제품서비스화를 추진하고 기술공예 향상, 제품체계 확장, 산업효익 향상에 진력해 기업이 산업사슬, 가치사슬의 중고급 단계로 격상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중앙경제사업회의,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지속적으로 량호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성장의 좋은 환경을 마련하며 기업가의 혁신과 창업창조를 더욱 자각적으로 존중하고 리해하여 모든 기업가들이 연변에서 마음 놓고 장사하고 큰일을 이룰 수 있게끔 해야 한다. 기업에 혜택 주는 정책을 시달하는 데 더 힘을 쏟아야 한다. 기업이 만족하는 것을 표준으로 삼고 정책의 목적성과 효과성을 일층 제고하며 기업의 자주적 혁신, 대상유치 지원 등 면에서 더욱 많은 격려, 조치를 부여하여 기업의 발전자신감을 효과적으로 진작시키고 기업의 내생동력을 불러일으키며 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적극성, 능동성과 창조성을 충분히 이끌어내야 한다. 기업의 전환승격을 인도하는 데 더 힘을 쏟아야 한다. 전통제조업기업의 디지털화, 지능화 전환을 권장하고 기업이 의료미용, 신에너지, 신소재 등 산업의 ‘새로운 경주로’에 진입하도록 인도하며 사회자본에 우량 투자항목을 상시적으로 추천하고 정부투자와 정부격려를 통한 효과적인 견인으로 기업이 중점 분야, 중대 대상의 건설에 참여하도록 인도하며 기업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조하고 더욱 많은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기업이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데 더 힘을 넣어야 한다. 산업사슬 ‘쌍사슬장’제, ‘천명 천개 기업 조력’ 등 기업 지원 봉사기제를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시행하고 ‘정부와 기업의 친밀청렴공업대화방’과 공업종합서비스플랫폼 역할을 확실하게 발휘하며 은행과 기업의 련계, 생산과 수요의 련계, 생산능력의 협력 등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고 심혈을 기울여 ‘난점’, ‘통점’, ‘막힌 곳’을 해결하여 진정으로 기업가들에게 가장 아늑한 항구와 가장 유력한 의탁이 되여야 한다.
주정부 지도자인 성효유, 조영호, 문금철과 주직속 해당 부문 및 관련 현, 시의 주요 책임자들이 만찬간담회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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