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생들의 열독면을 넓히고 열독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최근 강서교육출판사는 새 책 《북경대학 열독수업(北大阅读课)》을 출판했다. 책은 동서고금 37개국, 백여명의 문학 명가의 우수한 작품을 수집,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책을 고르기 어려운’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책은 북경대학 중문학부 교수 온유민이 서문을 작성해 추천하고 국제안데르쎈상 수상자, 북경대학 교수 조문헌과 열독보급인 석회가 주필했으며 북경대학 어문교육연구소가 학술지원을 제공했다. 온유민은 서문에서 “나는 줄곧 ‘대량독서’를 해야 한다고 격려했고 ‘한서(闲书)’도 좀 읽어야 한다고 격려했다.”라고 썼다.

시리즈 편찬은 최근 10년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아동의 심리와 지력발전의 법칙과 독서능력 발전의 단계적 특징에 따라 국가 튜토리얼(教程) 체계의 등급별 방식에 따라 계획적으로 선편에 대한 등급별 설계를 완성했다. 이와 동시에 ‘급별열독’, ‘계획열독’, ‘주제열독’, ‘군문열독’, ‘비교열독’ 등 리념에 따라 내용 분야에 대해 합리적인 계획배치를 했다.

　　한편, 책마다 교원이나 학부모들이 사용하는 ‘리더수첩’이 첨부되여 ‘자독+교독’의 과학적 열독방법으로 아이들이 깊이있게 독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독자를 인도하는 수첩’은 전통적인 교원 교수용서가 아니라 내용 면에서 텍스트의 열독 리해에 초점을 맞추어 교원들의 역할을 전환하고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열독하는 발전과정에서　독서를 조직하고 인솔하며 독서의 역할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보조 독본으로 고안되였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