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삼국 새해맞이기복축제’ 정식 가동

2023-12-29 08:38:42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 시리즈 활동중 하나인 훈춘시 ‘삼국 새해맞이 기복축제’가 28일에 가동, 축제는 2024년 1월 1일까지 이어진다.

길림성 10대 관광 브랜드 축제인 ‘삼국기복축제’를 계속하여 이어가고 훈춘시의 겨울철 관광 상품 체계를 더욱 구전하게 갖추며 ‘관광+’ 전략의 심층적인 시행을 촉진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가동식 날인 28일에 훈춘시체육장에서 전민빙설시리즈 활동이 펼쳐졌고 31일에는 훈춘시아리랑혼례청, 진달래혼례청, 해바라기혼례청, 화춘상월루, 광원레스토랑에서 로씨야 관광객들이 훈춘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중로 새해맞이 파티가 펼쳐지게 된다. 12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화춘상월루와 아리랑호텔에서 빙설주제 사진전시가 펼쳐지게 되며 2024년 1월 1일 훈춘연길백화쇼핑중심에서 새해맞이 중로 문화축제가 개최되는데 로씨야 관광객들을 초청하여 중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였다.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삼국풍정, 다채로운 훈춘’ 중로 군중 새해맞이 야회와 ‘훈춘에서 새해를 맞는 로씨야 사람들’을 주제로 하는 소비권 지급식이 있게 된다.

동시에 방천촌, 룡호각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12월 31일 저녁 11시 30분부터 11시 55분까지 방천촌 음악광장에서 새해맞이 모닥불 야회가 열리며 12월 31일 저녁 11시 55분부터 2024년 1월 1일 0시 5분까지 방천촌 정문 광장에서 새해맞이 꽃불놀이가 펼쳐진다.

2024년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룡호각 1층에서 훈춘의 삼국풍정을 체험할 수 있는 새해맞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며 2024년 1월 1일 오전 5시 50분부터 시민과 관광객은 중조로 삼국 꽃불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2024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경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룡호각에서 2024년 새해 첫 아침을 맞이하며 오성붉은기와 함께 조국에 대한 축복과 새로운 한해의 소원을 빌게 된다.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훈춘시는 로씨야 관광객들에게 100원 이상 구매시 50원을 할인해주는 지정장소 보조금 소비권을 지급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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