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도약 추월 다그쳐 추동하는 데 청춘의 힘 기여
-공청단연변주위 2023년 사업 종술

2023-12-29 08:36:41

올 한해 동안 공청단연변주위는 주당위의 결책, 포치를 견결히 관철, 시달하며 전 주 청소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공청단의 인솔력 부단히 제고시켜

공청단연변주위는 정치성을 공청단의 기본속성으로 삼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확고히 파악해 청소년에 대한 사상정치 인솔을 부단히 강화했다. 전 주 각급, 각 분야의 공청단조직을 조직, 동원하여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하는 회의를 소집했으며 전 주적으로 5779개 기층 공청단조직에서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선전, 관철했다.

‘청년대학습’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학습, 관철하는 데 력점을 두고 전문학습 활동을 290회 펼쳤으며 연인수로 56여만명의 청소년이 온라인 주제 공청단수업에 참여했다.

‘온라인공청단’ 건설을 두드러지게 틀어쥐였다. 뉴미디어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청춘연변’과 ‘연변청년설’ 틱톡 계정 건설을 심화했다. 틱톡 계정에 1021편의 짧은 동영상을 게시했고 총재생량이 2억 4000만회, 좋아요수가 853만개, 팔로우수가 24만 7000명에 달했다.


◆공청단의 봉사력 부단히 제고시켜

공청단연변주위는 당의 조수와 예비군이라는 정치적 위치를 견지, 주당위가 확정한 중심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광범한 단원청년들을 단합, 인솔하여 연변 진흥발전의 실천에 뛰여들었다. ‘연길 록화 미화’에 청춘의 힘을 보탰다. 공청단연변주위는 전 주 광범한 단원청년들을 동원하여 458개의 청년자원봉사대를 조직하고 일련의 청년 자원봉사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했다. 연인수로 2만 6000명의 청년자원봉사자들이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참여하여 루계로 6만 8000시간 봉사했다.

문화관광 발전에 청춘의 힘을 보탰다. 단오, 국경절 등 련휴기간에 연변ET비보이협회, 아리랑민속사 등 8개 청년협회를 조직하여 관광객들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플래시몹’ 활동을 62회 전개했고 연인수로 2만 16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또한 연길서역, 연대왕훙벽에서 관광객들에게 관광자문, 짐운반, 질서유지 등 봉사를 제공하는 청년자원봉사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했는데 연인수로 1136명의 청년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봉사시간이 루계로 3690시간에 달했다.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무대를 무련했다. 연변주 귀향창업 전문 대출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올해 도합 95건, 3047만원의 창업대부금을 지급했다. 연변청년창업원 ‘한개 창업단지, 여러개 창업구’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220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청년창업대강당’을 적극 전개하여 청년 전자상거래 창업양성반, 농촌청년 치부인솔자 양성반 등 활동을 루계로 31기 개최했고 연인수로 1052명이 양성반에 참가했다. 

사회자원을 적극 쟁취하여 농촌의 결손가정아동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공익조학활동을 전개하여 188명의 청소년에게 루계로 81만 8000원의 조학금을 전달했다.

    

◆공청단의 조직력 부단히 제고시켜

공청단 기층조직 개혁을 추진했다. ‘청년들이 어디에 있으면 공청단조직을 어디에 건설하고 청년들이 어떠한 수요가 있으면 공청단조직에서 목적성 있게 사업을 전개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통분야를 공고히 하고 신흥분야의 공청단조직 건설을 힘써 강화하며 효과적인 피복을 끊임없이 확대했다. 현재까지 전 주 기층 공청단조직이 5779개, 청년의 집이 123곳 건설되였고 루계로 활동을 1851차례 전개했으며 연인수로 4.6만명의 청년이 활동에 참가했다.

공청단원과 단간부 대오의 건설을 잘 틀어쥐였다. 공청단원 발전에 대해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정치표준을 두드러지게 내세우며 신입단원 가입을 엄격히 하고 교육관리를 강화하며 공청단원의 규모와 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 또한 공청단 간부의 교육관리를 강화했다. 정치표준을 첫자리에 놓고 급별로 분류하면서 올해 공청단간부 교양양성반을 3기 전개했다. 양성반에서는 청년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 당풍 렴정 건설 등 내용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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