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주적십자회 제7차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개최했다.

회의에서 적십자 자원봉사가 ‘국제적십자 및 적신월운동 7가지 기본원칙’을 랑독하고 공청단 연변주위 책임자가 군중단체조직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성적십자회 당조 서기이며 상무부회장인 우계동은 성적십자회를 대표하여 대회의 소집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연변은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있으므로 연변주 각급 적십자회는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적십자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는 것과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하는 것을 결부시켜 사회의 긍정에너지를 적극 전달하고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의 적십자사업 발전의 길을 나아가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의 중심 사업을 둘러싸고 대중을 진심으로 관심하는 것을 시종 사업의 출발점과 귀착점으로 삼아 대중들이 급히 필요로 하고 당위와 정부가 필요로 하고 적십자회가 할 수 있는 일에 착수해 ‘세가지 구조’, ‘세가지 기여’ 등 사업을 더욱 잘해야 한다. ‘적십자 박애를 만가에 전달’, ‘꿈을 실현하도록 학업 돕기 행동’ 등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당의 배려를 확실하게 대중들의 마음속에 전해주고 질 높은 인도적 봉사를 대중들에게 전해주어야 한다. 개혁과 혁신을 견지해야 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현급 이상 적십자회사업 개혁을 한층 더 심화하고 적십자기층조직 건설을 공고히 하고 강화하며 ‘인도, 박애,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잘 계승하여 새시대 연변적십자사업이 높은 질로 발전하도록 추진해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길림성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회의는 ‘연변주적십자회 제6기 리사회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제6기 리사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와 ‘연변주적십자사업 2024년－2028년 발전계획에 관한 결의’를 심의, 통과했으며 연변주적십자회 제7기 리사회와 감사회를 선출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을 주적십자회 명예회장으로 초빙하고 부주장 정권을 주적십자회 회장으로 선거했다.

정권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 주 각급 적십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적십자사업의 발전을 총괄하고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의 적십자사업 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군중단체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과 군중단체개혁에 관한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고 개혁의 전면 심화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적십자사업의 발전의 원동력과 활력을 확실하게 증강시켜야 한다. 적십자회법과 적십자회규약을 깊이있게 관철 집행하고 법에 의해 위원회를 다스리고 엄하게 위원회를 다스림으로써 적십자회의 영향력과 응집력, 공신력을 확실하게 제고시켜야 한다. 대회정신에 대한 학습 관철을 확실하게 틀어쥐여야 한다. 대회정신을 학습, 전달하는 것을 당면 사업의 중요한 임무로 삼고 본지 실제와 당면 중점사업을 긴밀히 결부시켜 못을 박는 정신으로 대회의 임무가 시달되도록 추동하며 이번 대회에서 돋보인 열정과 동력을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인민을 위해 복을 마련해주는 구체적 행동과 실제 성과로 전환시켜 우리 주 적십자사업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열어나가야 한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