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빙설산업국제박람회기간 연변전시구 인기 폭발

2024-01-02 08:29:56

특산물 특색미식 등

총판매액 10만여원


2023년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제7회 길림빙설산업국제박람회가 장춘에서 거행되였다. 이는 빙설을 매체로 한 큰 모임이다. 10만평방메터의 전시관에서 6개 분야의 32가지 행사가 륜번으로 등장했고 3000여명의 중외 중요한 래빈들이 참가했다.

제7회 길림빙설산업국제박람회의 개막과 더불어 짧은 7일내에 전 주 각 현, 시 문화관광부문 간부와 상공인들은 올해 우리 주 문화관광산업이 전국에서 인기를 얻은 동풍을 타고 ‘빙설을 놀고 온천을 즐기며 미식을 맛보고 가무를 관람하며 설을 쇠는’ 것을 핵심으로 천혜의 빙설관광자원과 빙설운동을 전시하는 것을 통해 빙설관광, 민속관광, 국제관광, 건강양생관광을 힘껏 선전했으며 지역특색, 변강특점과 시대특징이 있는 발전의 새로운 길과 날로 좋아지는 아름다운 국면을 보여주고 2023년말에 또 한번 ‘연변붐’을 일으키도록 노력했다.

개막식 당일 산뜻한 복장, 아름다운 가무, 특색음식… 특색이 다분한 연변요소는 많은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백의 천하설·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겨울철 관광브랜드를 설계주제로 한 연변전시구는 장식풍격을 겨울철 관광자원을 위주로, 현대류행 요소를 보조로 다민족 요소를 융합했다. 그리고 현, 시 전시구역, 공연구역, 미식 전시구역, 무형문화재 전시구역, 문화관광상품 전시구역, 왕훙촬영 체험구역 등 6대 구역을 설치해 관상성과 몰입식 체험을 선물했다.

연변전시구의 현, 시 풍채 전시는 눈꽃조합 설계를 채용했다. 각 현, 시의 아름다운 풍경, 문화상품과 지방 특산물을 전시했으며 민족복장을 입은 사업일군이 관람객들에게 현지의 빙설자원을 소개했다. 료녕성 단동시에서 온 류선생은 “연변에 대한 첫인상은 사람들이 아주 열정적이고 봉사가 좋으며 농후한 타향풍정이 있고 민속상품의 경쟁력이 아주 강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연무대는 연변전시구의 정중앙에 위치했고 푸른색과 하얀색을 위주로 했다. 외곽은 푸른색, 하얀색 병풍을 세웠고 연변특색의 남녀 독창, 민속 타악기 사물놀이, 민족무용 등 종목을 통해 다민족 융합의 연변소리를 전달했다. 길림시에서 온 촬영애호가 사문량은 매년 빙설박람회기간 현장에서 촬영을 하는데 연변의 조선족 요소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해마다 독특한 매력을 포착한다고 말했다.

무형문화재 전시구역에서 무형문화재 전승인 리향단이 조선족 떡 제작을 전시했다. 사평시에서 온 관광객 진녀사는 체험구역의 연변대학 왕훙벽 모형 앞에서 조선족 전통복장을 입고 ‘연변’이 새겨져있는 커피컵을 들고 사진을 남겼다.

박람회기간 연변전시구는 인기가 폭발했고 관광로선을 묻고 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았으며 현장은 널리 전파하고 깊이 교류하는 목적을 달성했다. 통계에 따르면 박람회기간 연변전시구는 관광객들을 향해 180가지, 1600여개의 문화혁신상품과 문화관광상품을 전시했고 2만여부의 선전수첩을 나눠줬으며 특산, 특색미식, 커피 등의 총판매액은 10만여원에 달했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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