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표준 경작지 건설로 다수확 촉진
연길시 ‘1.9만무 고표준 경작지건설 대상’ 올봄 사용에 투입

2024-01-04 09:07:06

연길시에서 2023년에 민생실사 대상의 하나로 실시한 ‘1.9만무 고표준 경작지건설 대상’이 이미 공사를 마치고 2024년 봄부터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12월 20일, 연길시 삼도만진에 위치한 ‘1.9만무 고표준 경작지건설 대상’의 공사현장에 이르니 새로 건설된 다리, 배수로, 수로, 도로 등이 정연하게 농지 사이에 분포되여있었다. 해당 대상은 건설면적이 1.9만무에 달하는데 삼도만진의 오도촌, 중심촌, 남장지촌, 북장지촌, 툰전촌, 지변촌, 동구촌, 평강촌, 리수촌에 분포되여있다. 삼도만진에는 현재 경작지가 2.07만무가 있는데 해당 대상으로 피복된 1.9만무 경작지는 삼도만진 경작지 총면적의 91.79%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대상은 총투자가 2806만원인데 그중 중앙재정 자금이 2444만원이 이르고 성급 자금이 362만원에 달한다. ‘1.9만무 고표준 경작지건설 대상’은 수로 6.7킬로메터, 농업용 다리 2개, 배수로 44개, 논밭도로 21.134킬로메터, 제방보호공사 1.6킬로메터를 건설했다. 해당 대상은 2022년 12월 26일에 착공하여 현재 공사를 전부 마무리했다.

다년간 연길시는 ‘토질 개선과 재배기술 제고를 통해 알곡생산량을 제고’시키는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면서 량곡안전을 경제, 사회 발전의 두드러진 위치에 올려놓았다. 농토 기반시설 건설과 토양 개량, 친환경 경작지 건설 등 조치를 통해 고표준 경작지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농업현대화 수준과 농촌 면모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안정적 생산, 높은 수확과 농민들의 증수를 촉진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2011년—2020년 사이, 연길시에서는 루계로 고표준 경작지 10.87만무를 건설했는데 이를 토대로 연길시에서는 ‘연길시 고표준 농전 건설 계획(2021—2030)’을 발표하여 고표준 경작지 5.4만무를 새로 건설하고 원유의 경작지 4만무를 고표준 경작지로 개조, 제고시키기로 계획했다. 그중 새로 건설하는 임무를 이미 전부 완수하였는데 무당 알곡 종합생산능력을 50킬로그람 내지 70킬로그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조, 제고 임무는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2030년까지 지속되는데 개조, 제고 후 알곡 종합생산능력을 무당 30킬로그람 내지 50킬로그람 제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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