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겨울 관광의 매력 발산

2024-01-10 08:43:10


화끈한 문예공연과 더불어 눈밭 보물찾기, 육탄범퍼공, 눈밭 줄다리기 등 빙설 취미경기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눈미끄럼틀, 눈밭 모터찌클 등 체험 종목이 관광객들에게 짜릿함을 선물한다...


6일, 안도현 이도백하진 안북촌빙설환락곡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안도 장백산 눈과 얼음의 겨울 및 제6회 전민빙설관광절’ 활동이 가동하면서 장백산 자락에서 전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화끈한 겨울 관광시즌의 막이 열렸다.

장백산은 ‘세계 빙설 황금위도’에 위치하여 겨울철이 길고 강설량이 많은 데다 강설기간이 길고 눈이 보드랍다. 안도현은 세계적인  섭씨 령하 12도 분설 자원과 독특한 빙설 풍경을 가지고 있다. 겨울철마다 이곳은 빙설세계, 동화왕국으로 탈바꿈한다.

강설량이 많고 질이 훌륭한 눈자원으로만 겨울철이 안도현에서 일년중 가장 ‘빛나는 시간’으로 되게 하기엔 역부족이다.

최근년간 안도현은 빙설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관련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빙설자원이 더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당지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하는 ‘뜨거운 산업’으로 부상하도록 했다.

알심 들여 빙설제품을 기획했다. 빙설요소를 구비한 명소 20개를 개발하고 ‘빙설+’를 뉴대로 6대 주력 제품을 제작, 6대 브랜드 활동을 육성, 지원했으며 7갈래 겨울철 관광코스를 설계하고 20개 왕훙 필수방문지를 출시한 한편 부분적 풍경구를 동원해 입장권면제 정책을 펼침으로써 더 많은 빙설 소비의 새로운 정경, 새로운 방식을 형성했다.

빙설대상을 다원적으로 개발했다. 온천, 스키, 눈감상, 눈놀이, 미식 등에 초점을 맞추어 눈밭 모터찌클, 도보횡단 등 50여가지 관광대상을 출시하고 홍석봉, 송강진 송화촌의 ‘야외 캠프’, 협곡부석림의 ‘난로에서 차 우리기’,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의 ‘호빗 눈집에서 샤브샤브 먹기’, 마계와 수색무송도의 ‘개털모자를 쓰고 겨울철 표류 즐기기’, 백화곡의 ‘조선족 전통복장을 입고 하루 동안 탈출중인 공주로 변신하기’, ‘눈밭 모터찌클로 장백산 설령 횡단하기’ 등 몰입식 체험 대상을 마련해 필수방문의 새로운 조류를 일으켰다.

빙설브랜드 보급을 강화했다. 설립방(雪立方) 주제 조각경기와 ‘겨울철에 안도에서 눈을 감상하세요’를 주제로 한 동영상촬영경기를 조직하고 1000여명의 왕훙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활동을 생중계했으며 ‘전파-방문-재전파’ 방식을 통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일전 안도현 광천수무송 표류가 “2023 국내 ‘새로운 놀이방법’ TOP10” 2위를 차지하면서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CCTV 여러 채널에서는 다양한 시간대에 여러차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도현의 무송 표류를 보도하면서 안도 빙설관광의 영향력을 더한층 확대하고 안도 빙설관광 브랜드를 더한층 뚜렷이 했다. 현재 안도현의 2개 무송표류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하루에 2000명을 웃돌고 지난해 안도현에서 접대한 겨울철 관광객은 연 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갈위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