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혁명근거지건설추진회에서 책임지고 편찬한 《붉은 기억－연변로혁명근거지 력사 사진집》과 8개 현(시)가 독자적으로 편찬한 《로혁명근거지 현발전사》가 경제일보출판사를 통해 출판, 발행되여 국가도서관에 소장되였다.

2017년 6월, 중국로혁명근거지건설추진회는 전국 각지의 추진회를 조률해 《전국로혁명근거지 현발전사 총서》 편찬 사업을 가동함으로써 백년 동안 로근거지 인민이 당의 령도하에 보여준 빛나는 혁명사, 끊임없이 분투한 투쟁사, 찬란한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했다.

이 절호의 기회를 다잡아 주로혁명근거지건설추진회는 수년 동안 혁명사료를 깊이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기가 성숙되자 ‘《연변로혁명근거지 현발전사》와 《붉은 기억－연변로혁명근거지 력사 사진집》을 참답게 편찬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그리고 주로혁명근거지건설추진회 회장, 부회장, 비서장, 부비서장 및 각 현(시) 추진회 회장으로 구성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현(시) 추진회를 동원하여 편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주로혁명근거지건설추진회가 책임지고 《붉은 기억－연변로혁명근거지 력사 사진집》를 편찬하고 8개 현(시)에서 《로혁명근거지 현발전사》 를 편찬하는 ‘1개 사진집 8개 발전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원으로 프로젝트가 가동된 후 주로혁명근거지건설추진회는 모든 편찬인력을 조직해 편찬사업을 참답게 시달했다. 초고가 형성된 후 주, 현(시) 추진회는 수차례 당사, 당학교, 서류관, 지방지, 발전및개혁위원회, 통계 등 관련 부문과 전문인력을 초청해 반복해서 수정했으며 력사사건의 경험자, 유가족 및 후손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사료의 진실성과 완전성을 보장했다.

6년 동안의 고생 끝에 ‘1개 사진집 8개 발전사’가 전 주 로혁명근거지건설추진회 분야의 간절한 기대 속에 경제일보출판사를 통해 출판, 발행되였다.

“전체 편찬 과정은 습근평 총서기의 로혁명근거지에 관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지침으로 삼았고 당사, 군사사, 중국 혁명사를 근거로 연변로혁명근거지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집중적으로 반영했으며 수집한 1800여점 사진에서 반복적으로 확인, 인증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388점을 선정했다.” 주로혁명근거지건설추진회 회장 고용에 따르면 《붉은 기억－연변로혁명근거지 력사 사진집》은 ‘어두운 밤의 서광, 중국공산당 연변 당조직의 창건’, ‘항일봉화 동만에서 타오르다’, ‘해방전쟁 전선지원’, ‘항미원조 보가위국’ 4개 부분, 18장으로 나뉘는데 상세하고 정확하며 생생한 사진자료와 정제된 문자로 중국공산당이 연변에서 기층조직을 수립하고 당의 령도하에 토지혁명,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를 펼친 력사를 집중적으로 구현했다.

8개 현(시) 로혁명근거지발전사는 총 234만자로 구성되였는데 연변인민이 중국공산당의 령도 아래 백년 동안 용감하고 분발 정진한 영광스러운 로정을 집중적으로 구현했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