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연변조선족아동문학그룹문학상 시상식 펼쳐

2024-01-10 09:04:03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는 7일 제1차 회원대회를 열어 연구회 김만석 교수가 아동문학분야에서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고 제1회 연변조선족아동문학그룹문학상 시상식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그룹문학상 1등상을 수상한 김만석.(우1).

제1부에서는 김장혁 회장이 김만석 교수를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고문으로 초빙한 경과와 결정을 통보한 뒤 김만석 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그룹문학상 2등상을 수상한 박영옥.(우1).

원 연변대학 김만석 교수는 1997년에 연변대학에 아동문학연구소를 설립했고 2006년에는 연변주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를 설립했다. 그는 회장단을 이끌어 아동문학 연구와 아동문학 평론, 저서 출판, 문학상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7년 회장직을 내놓고 사회단체 법인으로 남아 연구회 사업을 책임졌으며 지난해 년말에 사회단체 법인 자리를 내놓고 고문으로 추대되였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그룹문학상 3등상을 수상한 림철.(우1).

이날 해양항운회사에서 후원한 제1회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그룹문학상 시상식도 펼쳐졌는데 13명의 작가가 응모한 가운데 김만석이 평론 <동시를 학습하고 동시를 다양화하자>로 1등상을, 박영옥이 아동소설 <생일날의 행복>으로 2등상을, 림철이 동시 <할머니 주름살(외 4수)>로 3등상을 수상했다.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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