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 향진문련인터넷 음력설문예야회 펼쳐

2024-01-16 08:55:51

문예야회에서 공연팀이 다양한 문예공연을 선보였다. 김유미 기자

15일, 2024년 연변 향진문련 인터넷 음력설문예야회가 연변가무단극장에서 300여명의 배우가 알심 들여 준비한 17가지 정품 종목으로 대중들을 맞이했다.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련에서 주최하고 각 현시 문련에서 주관한 이번 무대는 습근평 문화사상을 전면 관철, 시달하고 중국문련과 중앙정신문명건설판공실의 ‘기층강화 프로젝트-문화예술로 기층 정신문명 건설에 기여할 데 관한 행동 실시방안’의 사업요구에 부응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을 주선으로 하면서 문화생활에 대한 인민대중들의 새로운 요구와 기대를 만족시키고 군중문예활동 수준을 끌어올리며 연변 여러 민족의 공동의 정신가원을 구축함으로써 연변 군중문예사업의 번영발전을 추진한다는 데 무게를 두고 펼쳐졌다.

무대는 명절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무용 <다채로운 성세>로 시작됐다. 이어 시랑송, 가곡, 군무, 상모춤 등 다양한 종목이 련이어 무대에 오르면서 연변 여러 민족 군중들의 활발한 교류를 생동하게 전시하여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우리 주는 각 현시와 향진에 문련기구를 차례로 설립하고 점차 개선해왔으며 ‘5개 1기’ 사업을 총괄적인 틀로 삼아 오래동안 지속할  수 있는 향촌문예대오를 구축하고 환영받는 향촌문예정품을 창작했으며 널리 알려질 수 있는 향촌문화명함을 출시하고 실질적인 향촌산업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향촌문명의 선진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기층의 광범한 문예골간 력량을 단결하고 이끌어 향촌문화 분위기를 크게 활성화시켰으며 현장감이 있고 온기 있는 문예작품이 끊임없이 등장하도록 했다.

이번 전 주 향진문련 인터넷 음력설문예야회는 기층 문련에서 제출한 수십편의 문예작품 가운데서 엄선한 17가지 종목으로 꾸며진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무대가 펼쳐졌으며 틱톡, 콰이써우, 동영상계정, 금일 헤드라인, 백가계정, 소후 등 플랫폼에서 동시에 생중계되였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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