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장백산 제1촌 풍경구 내두산촌‘자연+문화’로 관광객 흡인

2024-01-23 08:52:10

최근 소후의 ‘팥소만두’, 빌리빌리(哔哩哔哩)의 라이브 방송팀과 향항려행팀, 북경국제탐방팀, 북경오렌지탐방팀 등 5개 려행팀의 200여명 관광객이 안도현 장백산 제1촌 풍경구인 내두산촌에 모여 잊지 못할 빙설려행을 시작했다.

자연경관과 민속문화가 완벽하게 잘 어우러진 내두산촌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았다. 특히 호빗(霍比特)의 설옥, 북극곰과의 인증샷, 온순하고 사랑스러운 순록 등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인증샷을 남기면서 동화 속 세상에서의 멋진 경험을 지인들과 공유했다.

관광객들은 원시삼림을 경험하기도, 마파리와 스노모빌, 빙상볼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눈 덮인 들판을 마음껏 질주하기도 하며 빙설의 즐거움과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한껏 느꼈고 조선족 김치를 만들고 부드러운 맛의 찰떡을 맛보며 민속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기도 했다.

북경에서 온 관광객 왕씨는 “이번 내두산촌 려행은 정말 잊지 못할 걸음일 것 같다. 친절한 주민들과 스릴 넘치는 빙설체험 그리고 현지의 특색 음식들에 매우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내두산촌은 올 한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빙설테마파크를 건설하고 동북의 전통적인 썰매와 성산의 얼음꽃, 장백신룡, 빙하 바나나 보트 등 20여가지의 빙상 놀이구기와 눈밭 주방, 빙설 샤브샤브, 빙설 바비큐 등 빙상 음식을 통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빙설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도록 했다. 거기에 올겨울 시즌에는 ‘순수한 마음’, ‘요정왕국설옥’, ‘북극곰과의 포옹’ 등 인기 눈조각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안도현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관광산업발전을 추진해왔다. 관광기반시설 건설, 관광서비스 질 향상, 관광우대정책 도입, 우수관광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산업을 다양화하고 관광객의 개별화되고 특화된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광지로 부상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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