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위기’ 일본 감독 “이제 단 두 경기를 치렀다”
이라크에 충격패를 당한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더 나은 발전한 모습을 예고했다.
일본은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중국시간)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경기에서 1대2로 패배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후 “힘든 결과를 받아들였다.”며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선수들은 첫번째 경기(베트남전 4-2 승)과 이번 이라크전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선수들의 태도에는 문제가 없다고 시사했다. 그러면서 이날 패배는 경기 초반에 나온 결과일 뿐 목표한 우승이 무산된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모리야스 감독은 “난 다음 경기를 위해 이번 결과에서 배우는 것이 있길 원한다. 이제 단 두 경기를 치렀다.”며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반성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 경기에선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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