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살라, 리버풀로 돌아와 치료받는다

2024-01-23 08:48:12

“치료 후 준결승 출전 희망”


애급팀을 대표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중인 모하메드 살라(32살, 리버풀)가 영국으로 돌아가 치료받는다.

리버풀은 2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하메드 살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부상당했다. 리버풀로 돌아와 치료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경기 도중 부상을 입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살라(가운데 선수).


살라는 지난 19일 꼬뜨디봐르에서 열린 네이션스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팀과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했다. 애급팀의 우승을 원하는 팬들의 기대와 달리 살라는 정상적으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주저앉아 교체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애급팀은 가나팀전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뒤이어 20일 유럽 매체는 “살라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최종전 케이프베르데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애급팀이 16강에 오르더라도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태”라며 최소 2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애급팀은 23일 베르데갑팀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승점 2점으로 B조 2위에 자리한 애급팀은 베르데갑팀을 반드시 잡아야만 한다.

소속 구단 리버풀은 “우리 공격수 살라는 가나팀전 전반에 부상당했다. 살라는 앞으로 두 경기 결장이 예상된다. 그는 B조 최종전이 종료된 뒤 리버풀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살라의 상황을 전했다.

애급축구협회는 “살라는 영국으로 돌아가 치료하기로 결정했으며 애급팀이 토너먼트에 오른다면 대회 준결승에서 합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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