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안전생산위원회 2024년 첫 회의 및 1.4 분기 소방안전련석회의가 주응급관리국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회의는 안전생산사업에 관한 국가 및 길림성의 관련 결책, 포치를 관철, 시달하고 안전생산 및 화재 예방, 통제에 관한 주당위, 주정부의 요구에 따라 당면 안전생산 형세를 연구, 분석하면서 년말년시 안전생산 대조사, 대정돈 전문행동에 대해 전면 포치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가 회의에 참석하여 근래 안전생산사업을 잘할 데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조직령도를 강화하고 안전생산책임을 공고히 해야 한다. 각 현, 시 및 안전생산위원회 성원단위는 당면 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년말년시 안전생산 대조사, 대정돈 전문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체계적인 안전위험 예방통제를 중점으로 하면서 원천치리, 종합치리, 정밀치리를 강화해야 한다.

중점 령역을 틀어쥐고 안전우환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 광산, 위험화학품 및 폭죽, 도로교통, 가스, 빙설관광, 공업무역 안전치리에서 각자의 특점에 따라 중점을 뚜렷이 하고 대상성 있게 감독 관리하며 최근 국내 안전사고 교훈을 섭취함으로써 동일한 류형의 문제가 우리 주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화재 예방, 통제를 강화하고 소방안전 치리를 추동해야 한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소방안전 소속 지방 감독관리 및 업종 감독관리 직책을 참답게 시달하고 소방사업의 사회화 수준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감독, 지도, 검사를 강화하고 응급 당직을 잘 배치해야 한다. 주안전생산위원회 판공실은 련합감독지도조를 내와 현, 시 및 부문 사업 전개 상황을 잘 지도, 조률하며 현, 시 정부와 안전생산위원회 성원단위 책임자는 직접 안전생산 일선에 내려가고 기업에 심입하여 음력설 전, 음력설기간 안전생산 감독지도검사를 전개하며 각 부문에서는 본 업종 및 령역에 대한 감독검사지도를 강화하여 위험우환을 제거하고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각종 예방조치의 시달을 엄하고 세밀하게 틀어쥠으로써 전 주 인민들이 상서롭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훌륭한 안전환경을 창조해야 한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해 전 주 안전생산사업 정황을 통보하고 다음단계 사업에  대한 건의를 제기했다. 주교통국,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상무국, 주소방구조지대에서 각기 년말년시 안전생산 대검사, 대정돈 전문행동 특히 전국, 전 성 ‘두 회의’ 및 음력설기간 안전방지사업에 대해 포치하고 연길시에서 년말년시 안전방지사업 정황에 대해 회보했다.

회의는 화상회의 형식으로 소집된 가운데 주안전생산위원회 성원단위에서 연길 주회의장 회의에 참가하고 각 현, 시 안전생산위원회 성원단위들에서 각 분회의장 회의에 참가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