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연변주안전생산사업 전문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회의에서 정치적 자세를 높이고 문제의식, 최저선사유, 책임의식을 견지하여 잠재적 위험을 참답게 조사해내며 사업시달을 억세게 틀어쥐여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과 사회 대국의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안전생산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회시와 리강 총리의 회시 정신을 전달하고 길림성 안전생산 전문회의 정신 및 성당위 서기 경준해,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회시 요구를 전달했다. 이어 주응급관리국에서 최근 전 주 안전생산사업 상황을 통보하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와 부주장 단우건이 각기 사업 요구를 제기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문제의식을 견지해야 한다. 당면한 계절 특점과 사고 발생 법칙을 정확히 파악하고 강렬한 긴박감을 안고 안전생산사업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지난해 이래 전 주 상하는 중대사고 잠재적 위험을 전문 조사, 정돈하는 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해 중대, 특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전생산 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 오라지 않으면 음력설이다. 명절일수록 위험에 더욱 중시를 돌려 예방대처 준비를 잘해야 한다. 안전생산 책임을 철저하게 다지며 절대 라태하거나 염전하는 사상이 있어서는 않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현, 시와 각 부문에서는 최저선사유를 견지해야 한다. 시시각각 안전이라는 ‘탕개’를 팽팽히 조이고 ‘항상 걱정하는’ 책임감을 안고 전기사용, 안전통로, 가스안전, 위험화학품, 인구밀집장소, 빙설관광안전, 교통운수, 소방안전, 대상건설 및 기업광산 생산, 자연재해 예방 등 중점 령력, 중점 지역, 중요한 고리의 규범화에 중시를 돌리며 책임, 조치 시달을 억세게 틀어쥐고 위험우환 조사, 정돈을 강화하여 중점 령역에서의 안전 방지 주동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책임의식을 견지해야 한다. ‘세가지 관리, 세가지 반드시’를 엄격히 실시하고 위험우환 조사, 전문정돈 행동을 잘 전개해야 한다. 업종, 단위, 일터를 구분해 검사, 정돈 목록을 라렬하고 부문별로 안전관리 전문지도부를 건립하며 부문들의 책임 경계를 명확히 하고 업종 주관부문의 감독관리 책임, 속지 당위, 정부의 령도 책임을 단단히 다지며 책임 시달을 잘 틀어쥐는 조치, 방법을 명확히 하여 전 사슬 안전감독관리의 페쇄식 순환을 형성해야 한다.

화상방식으로 소집된 회의는 여러 현, 시에 분회의장을 두었다.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및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의 주요 책임자들이 주회의장에서 회의에 참가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