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연변촬영예술전 개막
경제발전, 민속풍습, 무형문화재 보호 등 성과 전시

2024-01-29 09:36:16

27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촬영가협회와 연변전야영상에서 주관, 연변미술관에서 협조한 제24회 연변촬영예술전이 연변미술관에서 펼쳐졌다.

2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우리 주 광범한 촬영가와 촬영애호가들이 시대정신과 민족풍채를 잘 녹여낸 우수한 작품을 창작하는 것을 고무, 격려하는 한편 다각도와 포괄적으로 우리 지역의 생태, 인문, 발전의 아름다움과 전 주 여러 민족 대중의 행복한 생활을 전시한다는 취지하에 펼쳐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연변촬영가협회의 회원 및 촬영애호가들의 작품 1300여점이 제출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단의 초보 심사, 최종 심사평가 및 확인을 거쳐 최종 100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였다. 그중에는 기록사진 48점, 예술사진 45점, 심사위원 작품 7점이 포함되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새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 주 경제, 사회, 문화 건설, 민족민속풍습, 무형문화재 보호 등 다양한 면에서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인 사진작가들이 등장했는데 그들의 작품은 시대의 멋을 풍기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쳐 우리 주의 촬영예술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됐다.

개막식에서 주최측은 이번 촬영예술전에서 금, 은, 동상을 수상한 18점의 작품과 관련해 시상식을 가졌다.

주당위 선전부, 주문련, 길림성촬영가협회, 연변촬영가협회 관련 책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사진전을 관람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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