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변 음력설기간 문화관광사업 관련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되였다. 소식공개회에 의하면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음력설기간 각 분야의 자원과 플랫폼을 통합하여 문화예술, 공공서비스, 빙설관광, 여가소비, 무형문화재 보호, 문화관 및 박물관 전시 등 분야를 중심으로 설련휴를 둘러싼 문화 및 관광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1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8개 현, 시의 문화및관광부문과 전 주의 모든 문화관광 사업단위와 련계하여 2024년 ‘길지에서의 설·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시리즈 문화관광 행사 50여개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우리 주 다수의 겨울철 관광명소를 추천하고 ‘장백의 천하설·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빙설관광 주제의 관광코스를 출시하고 1~3일 려행가이드를 정성껏 설계, 발표했다. 전 주 23개 관광명소에서는 입장료 할인, 숙박료 할인, 겨울철 려행 특별할인 패키지 등 50여가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료해한 데 의하면 관광, 교통, 음식점, 소매업 등 관광 관련 서비스분야의 품질 인식과 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우리 주는 관광 관련 서비스 보장기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부문간 소통 협조 및 공동감독관리기제를 강화하고 업계 감독관리부문과 관광객간의 오프라인 정보교류 채널을 원활히 하며 관광 관련 불만 및 분쟁 처리 능력을 높이고 관광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의문을 해소하고 갈등을 해결하게 된다.

소식공개회에서 주교통운수국은 려객 운송, 택시료금, 서비스 규제강화에 대한 설명을 하고 주시장감독관리국은 시장경영주체의 사기영업, 시장질서 교란 등 불법행위 단속과 관광시장 질서 유지 및 관광객 권익보호에 대한 업무설명을 했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