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계청소년올림픽 첫 설상종목 금메달 획득
녀자 자유형 스키 U풀 종목서 금, 은메달 ‘싹쓸이’

2024-02-02 09:06:27

1월 31일 한국 강원도에서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 녀자 자유형 스키 U풀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류혁삼과 진자함이 각각 금,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중국팀은 이번 대회 첫 설상종목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중국 선수 류혁삼(가운데)과 진자함(왼쪽)이 각각 대회 금, 은메달을 차지했고 미국 선수 그레이 캐서린(오른쪽)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화사


이번 종목 우승을 차지한 류혁삼(2007년생)은 2022-2023 시즌 국제스키련맹 경기 출전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에는 운정스키파크와 미국코퍼마운틴 두 대회에 참가해 각각 9위와 8위를 차지했다.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유형 U풀 경기에는 류혁삼과 진자함 두 명의 중국 선수를 포함해 총 6명의 선수가 예선을 통과해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류혁삼은 세번의 슬라이딩에서 실수 없이 각각 89.75점, 92.25점, 86.50점을 기록했고 결국 두번째 슬라이딩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 뒤로 진자함은 83.75점으로 은메달을, 미국 선수 그레이 캐서린은 79.2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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