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빅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설날 소수 목적지’의 인기가 전 주 대비 178% 증가했다.

1월 31일, ‘벌집’은 설날, 생태, 빙설, 온천 등 네가지 관점에서 ‘2024년 겨울 테마 놀이법 랭킹’을 발표했다. ‘2024년 겨울 테마 놀이법 랭킹’은 벌집 사이트내 방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플랫폼의 사용자 조회, 검색, 공유, 소비, 평가 등 관광 빅데이터를 종합하여 테마별로 목적지를 추천하고 려행객들의 려행 령감을 불러일으켰다.

안도현의 ‘순록과의 친밀한 만남’이 랭킹에 올랐는데 산과 호수,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고 동물들과 친밀하게 교감하는 친환경 려행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려행객들에게도 가장 인기있는 체험중 하나이다.

가장 일반적인 놀이법도 지역 특색이 더해짐으로써 려행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빙설’과 ‘온천’ 두가지 랭킹은 일반적인 테마로 소수 놀이법 경험을 발견하는 데 전념했는데 우리 주의 ‘눈꽃 흩날리는 랑만적인 야외 온천’이 ‘2024년 겨울 온천목적지’에 올랐다.

벌집 목적지 연구원 원장 손운뢰는 “역행 려행 열풍이 소수 관광 목적지에 무한한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 젊은이들의 관심 범위가 점점 더 다양해지면서 관광산업에 다양한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소수 목적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문화나 자연자원을 충분히 발굴하고 이러한 새로운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내야 한다. 또한 이를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분석했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