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예상치 웃돌아

2024-02-08 08:34:48

올해 ‘신 3종’, 소비가 핵심


일전 지난해 우리 나라 경제실적 데이터가 공개된 가운데 여러 외자의 금융기관 전문가들이 올해 우리 나라 경제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8월 이후 대부분 기간의 국내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우리 나라 국내총생산이 2022년에 비해 5.2% 성장한 126조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나라 정부의 년간 목표치인 약 5%보다 높은 성장률이며 지난 2022년 성장률인 3%를 넘어선 수치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4.4분기 소매 판매, 수출 및 공업 생산 등 주요지표의 성장률이 모두 2022년에 비해 대폭 증가했으며 GDP는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나아가 글로벌시장에서 중국 제조업의 경쟁력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 3종 제품(전기차, 태양전지, 리튬전지)’의 수출이 1조원을 돌파하며 경제성장에 새로운 흐름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우리 나라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뒤받침하는 유리한 조건이 축적되고 경제 회복세가 꾸준히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에도 소비가 경제성장의 주요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가계 저축률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하락해 실질적 소비성장률에 1%포인트 기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한편 주요산업 특히 하이테크분야에서 고용회복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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