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시장 지속적으로 번영하고 상업무역 번창
—2024년 연변 음력설 련휴를 돌아보다

2024-02-18 08:27:32

설련휴기간 전 주 각급, 각 부문에서는 주당위의 통일적 배치에 따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문화관광상품 공급을 전면적으로 풍부히 하고 민속축제활동을 알심들여 조직했으며 시장 상업무역 판촉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착실하게 보장해 전 주 여러 민족 대중들이 즐겁고 상서로우며 이채로운 새해를 보냈다.


◆문화관광시장 다채롭고 연변의 열기 뜨거워

OTA(려행전자상거래업종) 플랫폼의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 주는 전국 인기 빙설려행지 10위 안에 성공적으로 입선했다.

체험 행사가 다채롭고 풍부했다.  우리 주 는 ‘빙설놀이, 온천 체험, 미식 맛보기, 가무 감상, 설 쇠기’를 주제로 ‘빙설+’ 전체 산업 체인을 적극 구축하고 ‘길지에서의 설·맛과 멋의 연변’ 주제 계렬행사를 펼치고 명절행사 체험, 전람 전시, 야회 공연 등 3대 령역의 60여개 행사를 펼쳤으며 연길시를 중심으로 한 1~3일 관광공략을 발부하고 민속인문려행, 기연빙설려행, 심운문화려행 등 6대 특색 려행코스 상품을 출시하여 관광객의 개성화 려행 수요를 충족시켰다. 빙설관광려행, 체험려행 2대 주선에 초점을 맞춰 화룡 로리커호 ‘설국렬차+민족가무공연’, 안도 내두산 ‘설옥샤브호+난로가에 둘러앉아 차 끓이기’, 연길 ‘커피+민속+민속촬영’ 등 복합성 빙설상품을 출시하고 41갈래 정품관광로선을 개척해 매일 행사가 있고 매일 다채롭게 만들었다.

관광객 유치가 능률적이고 업그레이드 됐다. 연변문화관광 틱톡 플랫폼과 위챗 공중계정을 통해 행사 및 정책정보를 매일 대외에 발부했고 틱톡, 콰이서우, 쇼훙수 등 인터넷 플랫폼의 트래픽을 빌어 1620여개의 홍보 동영상과 공중계정 트윗을 발표했으며 조회수가 연 1450만뷰에 달했다. 전 주의 23개 관광지에서 입장료 감면, 숙박 우대, 관광 패키지 등 50가지 우대 조치를 내놓았으며 녕파와 ‘2024년 연용 려행 혜민 계절 상호 관광 행사’를 개최했다. 일부 관광지와 스키장은 영업시간을 조정하고 우대활동을 내놓아 관광객들의 설날 레저수요를 충족시켰다. 그중 연길 모아산(공룡) 문화관광구,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 도문 일광산, 훈춘 방천관광구의 관광객은 동기 대비 각각 176.29%, 241%, 177.27%, 802.08% 증가했다.

◆상업무역 운행이 번영하고 소비 정경이 다채로워

판촉 행사가 매우 다양했다. 전 주의 중점 상업무역기업은 백화, 가전제품, 의약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고 쇼핑으로 연변에서 즐긴다’를 주제로 한 일련의 판촉활동을 30여차례 전개하여 소매액 1억 4100만원을 실현했다. 그중 연길시 수부도시의 선도 역할이 뚜렷했다. 연백그룹, 중국석유, 룽마트그룹 등 중점 소매기업들은 여러가지 판촉활동을 출시하여 루계 소매액이 0.89억원에 달해 전 주의 63%를 차지했다. 룡정, 돈화, 화룡 등 현, 시에는 설날 소비 열기를 다잡고 가전제품, 자동차 쿠폰 판매 활동을 전개하여 2월 17일까지 전 주적으로 쿠폰 780만원을 방출하여 1799만원의 소비를 이끌었다.

온라인 소비 열기가 왕성했다. 연변지무상업무역은 징둥, 티몰, 핀둬둬, 틱톡 등 플랫폼을 통해 ‘연변특산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연변입쌀, 김치, 막걸리 등 특산품 판매가 왕성해 매출액이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쟈유오빠미식’, ‘산리와’ 등 인플루언서는 연어, 해삼, 킹크랩, 대구 등 로씨야 특산물과 선물세트를 판매했고 연변세진식품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한국상품을 전국에 널리 판매했다. 훈춘 동북아국제상품성은 하루 영업액이 평소보다 2~3배 늘었다. RCEP 연변국제수출입중심의 ‘설맞이 쇼핑’ 활동은 310만원의 판매액을 실현했다. ‘연백신속도착’은 설날 24시간 봉사와 ‘선물 꾸러미 신속 도착’으로 고객들의 온라인소비를 자아냈으며 플랫폼 판매액은 13만원에 달했다. ‘매일룽’은 오프라인 매장 상품권 2만장을 판매했다.

숙박 료식업 열기가 상승했다. 전 주 63개 경영중 중점 관심 료식업 한도액 이상 기업에서 823.4만원의 영업액을 실현해 평소 대비 약 40% 성장했다. 그중 진달래랭면, 풍무, 강뚝, 해란강민속궁 등 특색 료식브랜드 기업의 영업액은 동기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숙박업의 전체적인 입주률은 동기 대비 20% 성장했는데 그중 27개 경영중 한도액 이상 숙박기업의 평균 입주률은 70%에 달했다. 연길시의 ‘왕훙 도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카이로스호텔, 화양호텔 등 브랜드 호텔 입주률은 90%를 넘어섰다.


◆교통 출행 힘있게 보장하고 사회 대국 조화롭고 안정적

음력설련휴기간 전 주 각 관련 부문에서 여러 면에 공들이고 다양한 조치를 강구했으며 교통출행, 안전생산 등 사업을 틀어쥐여 대중들이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장’했다.

대중 출행이 원활하고 질서 있었다. 연길시교통운수종합행정집법대대에서는 전원이 일터를 지켰다. 긴급대응 예비방안을 작성하고 20대의 전용 공공뻐스, 5대의 공항 중계운송 차량을 추가 배치해 고속철역, 공항 등 려객 집산지에 택시 수송력이 부족한 상황에 대비했다. 연길공항에서는 항공편을 추가로 운행하고 수송력을 개선했으며 ‘려객과 함께 즐기기’, 가무 공연, 업체 련합 판촉행사 등 특색 행사로 려객들의 출행길에 재미를 더하고 봉사 체험을 향상시켰다.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루적으로 419회의 항공기 리착륙을 보장하고 연 5만 7143명 려객을 수송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72.1%, 239.3% 성장한 수준이다. 철도운수 면에서는 76편의 렬차를 추가로 운행하고 136편을 중련 운행했는데 단일 최고로 98편의 렬차를 운행하고 루적으로 12만개의 좌석을 추가로 제공했다. 음력설련휴기간 일평균 연 3.3만명, 도합 연 27만명의 려객을 발송하고 일평균 연 3.4만명, 도합 연 27.4만명의 려객이 도착한 것으로 예측되였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6%, 94% 늘어난 수준이다.

사회질서가 안전하고 안정적이였다. 전 주 응급분야에서 ‘대중은 명절을 보내고 우리는 고비를 넘기는’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당직 규률을 엄격히 했다. 323명의 지도간부가 전부 일터를 고수하며 전 주의 안전생산, 화재, 교통안전, 자연재해 등 상황을 매일 조률했다. 종합긴급구조대오와 전문적인 구조인력을 대기시키고 각종 응급구조물자를 충분하게 비축해 돌발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반응하고 타당하게 대응하며 고능률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이와 동시에 각 현(시) 및 관련 부문에 심입해 도로교통, 폭죽, 료식오락 등 중점 업종 분야에 대한 감독, 검사를 지속적으로 펼쳤는데 루적으로 1107개의 검사조, 2974명의 사업일군을 파견해 생산경영단위를 6491차례 검사하고 694개의 안전 우환을 조사 및 처리했다. 음력설련휴기간 생산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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