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온천욕 하며 련휴 즐겨
룡정시비암산온천옛마을 인기 여전

2024-02-18 08:42:24

11일, 룡정시비암산온천옛마을의 온천 로천탕에서는 뽀얗게 피여오르는 물안개 속에서 오구작작 모여 담소를 나누거나 물놀이를 하며 여유로운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온라인으로 예매한 방문객들은 핸드폰 큐알코드를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쪽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오전 10시가 되자 비암산온천옛마을 입구에는 입장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

명절기간 룡정시비암산온천옛마을에서는 다양한 판촉행사와 우대정책을 시행해 인기를 모았다.

심양에서 온 관광객 강씨는 “명절기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관광객들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 우유탕, 장미탕, 빙천탕 등 다양한 탕을 차례대로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만끽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9일부터 11일까지 비암산온천옛마을 호텔 입주률은 95%에 달했으며 총 5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해 지난해 동기 대비 19.88%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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