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2023년 총화대회 및 3.8국제부녀절 맞이 친목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지난 한해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사업에 대해 포치하고 협회의 발전에서 용솟음쳐나온 선진집체와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2023년 3월 5일, 제5기 제2차 회원대회를 소집한 이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회원기업과 기업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취지로 삼고 회원기업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펼치며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회원기업에 대한 조사연구와 고찰을 펼쳐 회원기업의 어려움을 료해하고 관련 부문과 조률해 회원기업의 자금난, 제품판매난 등 문제를 해결해주었고 회원기업을 조직해 주, 시 공업및정보화부문, 사회조직련합회, 주기업련합회에서 개최한 ‘생방송판매원’양성반, ‘전 주 민영기업 상장’ 양성, ‘전 주 기업경영자 금융지식양성반’ 등 교육, 양성 활동에 참가시켜 기업가들의 종합소질을 제고시켰다.

한편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요구를 둘러싸고 협회는 경제조직과 업종협회와 련계하는 자체 우세를 적극 발휘하여 단동, 북경, 위해, 광주, 광동성 조선족기업가협회, 조선족련합회와 협력발전 기틀협의를 체결하고 지역간의 협동발전 사항을 공동으로 계획했다. 이 밖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지난해 국내외 문화, 체육, 교육 등 활동에 도합 7만 3700원을 기부하고 환경미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문명도시 건설에도 적극 기여했다.

회원대회에 이어 협회는 장끼자랑, 취미유희 등 행사활동으로 3.8국제부녀절 맞이 친목회를 열어 회원기업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