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사회과학계련합회는 연길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양성회를 마련했다. 주사회과학계련합회 소속 각 사회조직 및 각 과학보급기지의 주요책임자와 업무골간, 주사회과학계련합회 전체 기관간부가 양성회에 참가했다.
이번 양성회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시달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새시대 우리 주 철학, 사회과학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제반 사업을 틀어쥐여 연변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더욱 잘 조력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주당위 당학교 과학연구처 처장이며 통일전선및민족리론교연실 부교수 회봉단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부흥이라는 웅장한 위력을 결집하자’는 제목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시대배경, 핵심요의, 실현방식 등 내용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석했다. 양성회는 사상리론적 높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와 긴밀히 결부되여 양성회 참가자들로 하여금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풍부한 내포와 중요한 의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지도를 제공했다. 양성회 참가자들은 이번 양성회의 정신을 깊이 터득하고 사회과학계련합회의 직능과 결부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을 잘하며 민족단결진보 활동을 광범위하고 깊이있게 전개하고 전 주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의 단결 협력을 촉진하여 우리 주 민족단결진보 사업과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과학 력량을 기여하겠다고 분분히 표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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