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국제부녀절 맞이 서예·전지 예술전시 펼쳐

2024-03-08 09:14:17

7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 우수 전통문화를 이어가자’를 주제로 한 3.8국제부녀절 맞이 리녕 서예·전지 예술전시가 연변도서관 1층 홀에서 펼쳐졌다.

이번 전시에는 연변전지협회 주석이며 연변로년서화연구원 고문인 리녕의 작품 120점을 내놓았는데 ‘중국꿈’, ‘룡등성세’, ‘전통문화’, ‘민간전지’ 등 주제로 된 정품 서예작품과 전지작품이 포함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시대적 주제가 두드러지고 적극적이고 희망적인 새시대 녀성들의 정신풍모를 충분히 보여줬다. 더불어 녀성서예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통해 창작된 작품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가로서의 가치를 보여주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이날 연변전지협회와 연변서예가협회의 회원들은 전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면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이어지며 전시기간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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