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인, 챔피언스리그 첫 도움…빠리 생제르맹은 3년 만에 8강행

2024-03-08 06:46:52

합계 4대1로 소시에다드에 승리


한국의 리강인이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생애 첫 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소속팀 빠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8강에 올랐다.

PSG는 6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에 2대1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도 2대0으로 이겼던 PSG는 1, 2차전 합계스코어 4대1로 소시에다드를 누르고 3시즌 만에 UCL 8강에 진출했다.

PSG의 8강전 상대는 15일 예정된 8강 대진 추첨에서 결정된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리강인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후반에 교체로 투입됐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리강인은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꼴을 도왔다.

지난해 10월 26일 AC밀란(이딸리아)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UCL 데뷔꼴에 성공했던 리강인은 이날 첫 도움을 올렸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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