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소비시장을 활성화하며 아울러 우리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영향력과 명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데 목적을 둔 문화관광설명회가 산동 유방에서 개최되였다.

부주장 윤조휘는 설명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구한 력사와 풍부한 문화 그리고 독특한 관광자원을 가진 유방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불리우며 동부지역의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였다. 연변은 중로조 국경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며 장백산맥을 끼고 앉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자 최대의 조선족집거지로 ‘가무의 고향’, ‘축구의 고향’이라는 미명을 가진 매력적인 려행지이다. 아울러 유방과 연변은 두터운 우의를 자랑한다. 연변의 유방－연길 항공로선 개통은 두 도시를 련결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으며 려행시간 단축은 상호 관광객 유치 및 시장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변의 풍부하고 독특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민속마을, 도시려행, 생태양생, 전통음식, 학습체험려행, 변경려행, 빙설동화’ 등 일곱가지 테마려행 상품을 발표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연변 각 현, 시 문화관광 특색 자원과 상품을 선보이며 우리 지역 관광의 뛰여나고 신기하며 특별한 매력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청도항공과 연길공항측 대표가 각각 항공로선과 공항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했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유방－연길 항공로선 개통을 축하했다. 량지 문화관광부문과 려행사 대표들은 전략 협력 협약과 관광객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서로 교류하며 협력 방안을 론의했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