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2라운드 빅매치들전부 무승부로 경기 종료

2024-03-12 08:34:21


산동태산팀과 북경국안팀간의 최강 대결은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신화사

10일, 2024 시즌 중국 슈퍼리그 제2라운드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이번 슈퍼리그 제2라운드에서 강팀들간 빅매치는 꼴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또 이번 라운드 8경기에서 나온 총 16꼴중 무려 15꼴이 외국인 선수들이 득점했다.

산동태산팀과 북경국안팀간의 최강 대결은 과정은 치렬했지만 결과는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소 평범했다. 산동태산팀은 지난 6일 일본의 요꼬하마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슈퍼리그 제2라운드에서 체력적으로 큰 렬세에 처했고 선발 라인업을 대폭 변경했다. 반면 북경국안팀은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었지만 이미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고강도 경기 리듬에 적응한 산동태산팀의 경기력과 차이를 보였고 공격에서 능률성이 떨어졌다.

한편 이번 라운드에서 국가팀에 발탁된 선수들을 조사하는 것도 한 키워드였다. 산동태산팀과 북경국안팀 이 두 팀에서 총 11명의 선수가 새로운 국가팀 훈련명단에 선발됐는바 이날 중국국가팀의 신임 이반코비치 감독이 현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반코비치 감독외에도 국가팀 코치진은 제남, 상해, 절강, 남통 등지에서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기외 항주에서 또 다른 주목할 만한 경기가 열렸으며 새 국가팀에 7명이 선발된 상해상항팀이 이번 라운드에서 국가팀에 2명이 선발된 절강팀과 원정에서 맞붙어 역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가팀 코치진이 관전한 다른 두 경기에서는 상해신화팀이 홈장에서 승격팀인 청도서해안팀을 2대0으로 이겼고 무한삼진팀은 원정에서 남통지운팀을 3대1로 이겼지만 전부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일 뿐 국내 선수들은 꼴을 기록하지 못했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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