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공항이 국내항공시장에서 새해 좋은 시작을 알렸다.

2월말, MU6736 마지막 항공편이 장백산공항에서 안전하게 출발하면서 이 공항의 월간 운행한 항공 리착륙편은 연 1229대에 달했고 려객운송량은 사상 최고치를 이룩했다.

2월 한달간 장백산공항은 연 1229대의 항공편을 수송했고 려객운송량은 연 15.67만명을 완수했는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에 비해 각각 38.25%, 96.9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월에 들어 음력설 ‘황금련휴’를 맞아 장백산공항은 운행집행 사유를 확고히 하고 조직지도력을 강화하며 각측의 자원과 보장력량을 조절하고 상급의 업무배치를 전면 시행했다. 특히 복잡한 장백산 날씨가 운항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적극 대응하고 안정적이고 통제 가능한 공항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올해 2월말까지 총 연 2175대의 항공편 리착륙을 완수했고 려객운송량은 연 29만 2500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준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올해 40일간의 음력설운수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음단계의 항공운수 보장 사업에서 장백산공항은 ‘안전선’을 고수하는 전제에서 운항편을 수시로 주목해 올해 운행보장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장백산지역의 항공운수 발전 수요를 일층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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