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가 흑해연안 이웃나라인 로씨야, 우크라이나와 대화를 유지하며 로－우 충돌의 조속한 종식을 추진하고 있다고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현지시간 12일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로씨야가 참여하지 않은 평화 프로세스는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방문한 데 이어 푸틴 로씨야 대통령도 튀르키예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튀르키예는 량국 사이의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시간 3월 8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방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와 로씨야 량국이 참가하는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고 이를 위한 장소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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