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5만여명 중소학생의 시력 검사
4월 9일까지 지속
연길시교육국에서 1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연길시 중소학생 시력검사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 시 44개 중소학교 5만여명 학생들이 11일부터 시력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시력검사는 연길아이얼안과병원과 연길이스톤안과병원에서 검사 인원과 설비를 제공하고 각 학교의 학생수에 따라 검사시간을 배치하여 근시, 원시, 약시, 사시, 란시 등 여러가지 시력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검사가 끝난 뒤 안과병원에서 제공한 시력검사 수치와 분석 보고를 통해 학생들의 시력 데이터베이스를 건립한다.
연길시교육국 관계자는 학교 사업일군이 검사단위를 도와 학생정보 수집, 검사장소 안전우환 제거 등 전 단계 준비사업을 전개하고 검사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규률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검사가 끝난 뒤 학생들의 시력서류를 건립함과 아울러 성급 시력건강플랫폼 및 국가학생체질건강시스템에 회부하게 된다고 밝혔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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