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주의해야 할 질병

2024-03-18 04:10:12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이 다가왔다. 봄철에 어떤 질병들이 자주 발생할가?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호흡도질병

전문가들은 봄철은 독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호흡기전염병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라고 말했다. 림상증상은 다르지만 호흡기전염병의 전파방식은 류사한바 공기 및 접촉을 통한 전파가 대부분이다.

[예방조치]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주 환기시키고 좋은 위생습관을 양성해 손을 자주 씻고 공공장소 방문시 마스크 착용에 주의하고 개인방호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영양균형 유지, 충분한 수면 및 휴식시간 보장, 적절한 운동, 면역력을 증강해야 한다. 백신을 접종하고 신체가 불편하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심뇌혈관질병

전문가들은 봄철에 날씨가 따뜻해졌다 추웠다 하면서 혈관수축과 이완이 균형을 잃기 쉽기 때문에 심근경색, 뇌졸증 등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방조치] 두꺼운 옷을 일찍 벗지 말고 찬바람을 피하고 일과 휴식을 병행해야 하며 규칙적으로 일하고 혈압, 혈액지질, 혈당을 엄격하게 통제하며 담백하게 식사하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며 적절하게 운동을 하여 인체면역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두통, 가슴 답답함과 두근거림, 호흡곤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소화기질병

전문가들은 봄철의 변덕스러운 기후는 감기에 걸리기 쉽고 위장기능문란, 급성 만성위염 등 소화기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방조치] 음식위생에 주의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과식을 방지하고 기름진 튀김음식을 피해야 하며 찬 음식을 멀리하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소화도에 대한 손상을 방지해야 하며 량호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밤샘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적절한 운동을 견지해 위장운동을 촉진하고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피부질병

전문가들은 봄철에 바람이 불고 미세먼지가 많으며 세균과 버들개지가 많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알레르기, 피부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방조치]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고 피부를 과도하게 청결하지 말아야 한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담백하게 식사하고 과일을 적당히 섭취하며 비타민을 보충하고 불규칙적인 식사를 피해야 한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지 약물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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