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은 장기간 중국 관련 허위정보 류포

2024-03-18 08:54:21

일전,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장기간 중국 관련 허위정보를 조직적으로 계획 있게 류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일찍 2019년 기밀 대통령 명령 서명을 통해 미국 중앙정보국이 특별 팀을 구성하여 중국 국내와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매체와 허위 소셜미디어 계정 등 은페 수단을 통해 중국 정부를 모독하는 기사를 류포하도록 위임했다.

이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왕문빈 대변인은 월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이 일전에 중국에 대한 정보활동에 더욱 많은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는데 여기에 로이터통신의 관련 보도를 고려하면 미국이 장기간 조직 있고 계획 있게 중국 관련 허위정보를 류포했음을 잘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허위정보를 만들고 유포하면 자체의 신용 파산만 가속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허위정보 류포는 중국의 발전을 막을 수가 없으며 이는 미국의 이미지만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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