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군 병사 마약 밀매에 참여

2024-03-19 08:43:16

주일 미군 병사 8명이 최근 군사우편으로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13일 검찰에 송치됐다고 일본의 다수 언론이 전했다.

마약 밀수에 참여한 미군 병사는 오끼나와현 가데나 공군기지 소속이며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마약을 구매한 뒤 군사우편으로 일본에 반입하였다.

일본 언론은 미군의 우편 시스템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가 ‘공용우편물’은 일본 세관의 검사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일 미군이 마약 등 금지품을 밀수하는 경로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오끼나와현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오끼나와에서 주일 미군의 마약 관련 사건 72건이 발생해 20년간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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